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18일 신규 브랜디드 콘텐츠로서 가수 싸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브랜드에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적 경험을 부여해 가치를 알리는 것을 뜻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7집 수록곡 ‘좋은 날이 올 거야’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Better, All-Ways’ 를 접목시켜 제작됐다.
노래의 가사처럼 고되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싸이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응원을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싸이가 7집 수록곡 중 가장 만족하고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힌 곡으로 뮤직비디오의 끝 부분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 가 노출되는데 자연스럽게 노래의 가사 ‘좋은 날이 올 거야’ 와 어울린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적용한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 는 ‘언제나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선사하고 고객이 항상 더 좋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내 포털 사이트 뿐 아니라 유투브, 중국 웨이보 등에도 이 뮤직비디오가 유포되며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 또한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의 노래를 들으며 젊은이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기운을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금호타이어 공식 유튭]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