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색채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해 올해 봄·여름 트렌드 색상으로 디자인한 '팬톤 컬렉션 시즌 2'를 출시했다.
제품은 팬톤사가 제안한 버터컵(레몬색), 피치에코(핑크코럴색)를 이용했으며 아이북 미니, 치크북 미니, 퍼퓸 디퓨저 등 18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엑스퍼트 아이 북 미니'는 기존 아이 북보다 작은 4.3인치로 생기발랄한 봄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는 5가지 색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VDL은 이번 시즌 2 시리즈와 함께 체험형 서비스인 컬러스파 '마이 쿠쿤'을 도입했다. 마이 쿠쿤이란 색상이 사람 심리와 감성에 영향을 준다는 '광선 테라피' 이론에 기초한 것으로, 감정 상태에 맞는 색상을 진단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