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타히티 지수·아리와 V앱 생방송 출연…팬들과 즐거운 소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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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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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민트가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최근 솔로로 변신한 민트의 '컬러풀 민트(Colorful Mint)'가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솔로 데뷔곡 '얼레리 꼴레리'의 무대로 방송의 포문을 연 민트는 "타이니지 민트가 아닌 솔로 민트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V앱 방송이 처음이라 혼자는 힘들 것 같아 친한 친구 타이티 지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타히티 지수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에 타이티의 멤버 아리는 민트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나만 빼놓고 너희끼리 그럴 수 있냐. 10초만 세고 있어라"며 배신감을 토로했고 10초 뒤 생방송 현장에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생방송 중 "이효리를 닮았다"라는 팬의 댓글에 민트는 "많이 들었었다. 실제로 제 롤모델이 이효리 선배님이다"며 답했다. 이에 지수는 "민트가 작지만 파워풀한 섹시함이 있다"며 댄스를 요청했다. 민트는 댄스 요청에 비보잉 댄스와 태양의 '링가링가' 댄스를 선보이며 파워풀하고 섹시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민트는 데뷔 예정인 소속사 후배 '일급비밀'을 초대해 신곡 '얼레리 꼴레리'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며 탁월한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민트는 지난 14일 솔로 앨범 '얼레리 꼴레리'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민트의 V앱은 오는 24일 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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