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연수원에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입사한 신입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사원 연수교육은 사회초년병으로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병원은 신입사원들이 병원 직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도병원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객 환경 변화와 의식수준의 성장(김지숙 컨설턴트) △고객감동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고재석 컨설턴트) △창의·봉사·화합의 행복한 병원만들기(고재석 컨설턴트)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정준환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도병원의 구성원으로서 신입사원 한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며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병원은 이번 신입직원 1박 2일 연수교육을 비롯해 매 분기별 신규직원 자체 교육과 전 직원 친절교육, 명사특강, 의료진 교육, 환자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병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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