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한국형 컨템포러리 댄스 대표 컬렉션 시리즈가 전파를 탔다.
아리랑TV는 한국 무용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형 컨템포러리 댄스 대표 컬렉션 시리즈인 '퍼폼아츠 M'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퍼폼아츠 M'은 모두 8회에 걸쳐 컨템포러리 댄스를 소개한다. K팝을 이을 신 한류 K아트를 창출하고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퍼폼아츠 M' 작품 선정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인 한국무용가 최원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은 현대무용가 차진엽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작품 30여 편을 무대에 올렸다.
무대 위의 감동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첨단 카메라 장비를 동원해 영상에 생생함을 더했다. 무용수와 안무가의 인터뷰와 연습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 시청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18일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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