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여성회관에서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양평군체육회장인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대회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333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종합 6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결단식에서 "선수단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해냈다"며 "11만여 양평군민을 대표해 체전에 참가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8~30일 경기 포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