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프로젝트는 안산선 내 각 역의 문화적·지정학적 특색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및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일상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프로젝트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상록수역에서 ‘안산의 역사’를 주제로 시작하여 ▲ 5월 한대앞역(주제 : 청춘), ▲6월 중앙역(청소년), ▲7월 고잔역(생명), ▲8월 안산역(다문화), ▲9월 초지역(노동)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섭 안산관리역장은 “다양한 역사내 공연과 지역문화축제를 진행하여 고객들이 찾고 싶어 하는 역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역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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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공연 포스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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