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날 4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기인 동구의장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해 관내 배드민턴동호인과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재능대클럽(새벽반)이 1위, 재능클럽(저녁반) 2위, 행복한마음클럽이 3위로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권영수 배드민턴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즐기면서 건강한 체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동호인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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