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가 지난 15일 아주대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박만규 아주대 인문대학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아주대를 비롯한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조선대 동아대 원광대 상지대 배재대 등 전국 42개교가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과 인문학 관련 현안 발표 그리고 협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규 회장은 “인문학 교육과 관련된 제도 및 국가정책의 평가와 정책 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산업계의 인문대학에 대한 인식 변화 방안 모색하겠다"며 "인문대학의 교육 및 연구의 개선 방향과 각 인문대학의 학내 입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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