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에이프릴이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색다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오늘(18일) 에이프릴의 공식 홈페이를 통해 멤버들이 카드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이 팅커벨(My Tinkerbell)’ 티저를 오픈했다.
‘팅커벨(Tinkerbell)’ 이라는 글자와 함께 각 멤버를 상징하는 꽃이 우측 하단에 그려져 있는 프레임 안에서 등장한 에이프릴은 숲 속의 요정과 같은 모습으로 5인 5색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멤버들은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거나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아이컨택 하며 애교 가득한 행동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고 있다.
금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 ‘마이 팅커벨(My Tinkerbell)’은 사랑스럽게 움직이는 에이프릴의 모습을 핸드폰에 쉽게 저장해 좀 더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공개 직후, 내 손안에 팅커벨 에이프릴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이유로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색다른 티저 이미지로 2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의 컴백 프로모션 행보를 시작한 에이프릴은 매 앨범 뚜렷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와 첫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에도 에이프릴만이 할 수 있는 콘셉트를 보여줄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모습과 음악으로 다가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7일 2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 의 발표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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