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채정안, 머리 쥐어 뜯으며 대책 회의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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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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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성이 멘붕에 빠졌다!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고민에 빠진 지성과 채정안의 모습을 공개했다.

파워갑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그의 여자 사람 친구이자 음반투자사 실장 민주(채정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머리를 쥐어뜯었는지 머리가 헝클어졌다.

이는 자칫 빚더미에 앉을지 모르는 위기일발의 석호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민주의 모습으로, 십년지기다운 ‘의리’와 석호의 ‘기지’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딴따라’ 제작진 측은 “첫 회부터 석호에게 큰 사건들이 쓰나미처럼 몰아친다. 공개된 스틸 역시 그중 일부 사건을 담은 것으로, 연달아 터지는 사건으로 멘붕에 이른 석호가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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