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Hat’s On)에서 ‘엑소(EXO)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모델로 발탁된 엑소(EXO)가 착용한 모자마다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공항패션에 착용한 햄버거 모자 볼캡은 출시 되자 바로 완판되어 현재 2차 리오더를 마친 상태.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90년대 유행했던 아이템인 ‘볼캡이’ 오랜 시간 모자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스냅백을 대신해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커브캡이라고 불리는 볼캡은 모자의 높이가 낮고 휘어진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휘어진 챙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햇츠온의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가장 핫한 엑소(EXO)와 트렌디한 아이템인 볼캡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엑소(EXO)와 함께하는 햇츠온(Hat’s On)의 모습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햇츠온(Hat’s On)은 2016 S/S시즌 엑소(EXO)를 모델로 발탁하고 멤버 각각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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