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8일 올해 1분기 업무계획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무계획 6대 중점과제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6대 중점과제는 △한중경협단지 기반 마련 △새만금산업단지 조성 △세계적 경제특구 조성 △네트워크형 광영기반시설 구축 △문화·관광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새만금 조성 등이다.
주요 성과로는 지난 2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단 강소성 염성시와 상호협력협의서(MOU)를 체결하고, 일괄 기원지원 및 새만금 산단 매립·조성 활성화 전담팀(T/F) 구성 등이 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올해 목표로 삼은 6대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새만금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청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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