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카페베네는 눈 쌓인 빙산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수퍼사이즈(20oz) 음료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메뉴인 '크러쉬 서머'는 찬 물에서 장시간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으로 추출한 콜드브루 커피 메뉴 2종과 상큼한 과일을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 타입의 음료 2종으로 출시됐다. 4가지 음료 모두 벤티사이즈 컵 위에 곱게 갈린 얼음을 쌓아올려 눈 덮인 빙산을 보는 듯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콜드브루 커피를 활용한 메뉴로는 '콜드브루크러쉬'와 '콜드브루라떼크러쉬'가 출시되며,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사용해 청량감을 더한 에이드 메뉴로는 '블루레몬크러쉬'와 '허니자몽크러쉬'를 선보인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 음료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비주얼과 맛, 가성비까지 모두 한 잔에 담은 카페베네 여름 신메뉴 크러쉬 음료 4종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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