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 시즌도 모기업과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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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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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올 시즌에도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실시한다.

이날 기아자동차와 KIA는 지난 시즌 적립금 2억6000만원을 (사)그린라이트와 광주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한다.

또 이날 경기에는 광주아동복지협회 어린이 등 50여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시구는 러브투게더가 후원하는 야구동아리의 채찬우 군이 한다. 시타는 지난해 러브투게더 우수 기부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시설관리팀 한승철 기사가 한다.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KIA는 향후 러브투게더 지원을 받고 있는 야구 유망주를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등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유소년 야구단 지원과 문화나눔 활동은 물론 몽골 야구동아리 어린이 지원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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