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62위로 올라섰다.
김경태는 1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2.07을 받았다. 그의 랭킹은 지난주 75위에서 62위로 13계단 뛰어올랐다.
김경태와 랭킹 50위 빅토르 뒤뷔송(프랑스)과 평점차는 0.31이다. 김경태가 JGTO에서 한 번 더 우승하면 랭킹 50위권에 근접한다.
지난주 98위였던 최경주(SK텔레콤)는 미국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커트탈락한 바람에 101위로 밀렸다. RBC 헤리티지에서 미PGA투어 첫 승을 기록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는 1주전 14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486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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