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8일 새벽 중국인 20대 여성 변사체 살인혐의로 용의자 B씨(36)를 붙잡았다.
경찰은 사건 당일 B씨의 행적과 피해자와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휴대전화와 컴퓨터의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소명 내용의 사실 및 진술의 모순성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하지만 B씨는 범행 사실에 대해 일체 부인하면서 의혹에 대해서는 소명할 것을 추궁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