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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행복청장,‘국민안전의 날’맞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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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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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충재 행복청장이 관내 공종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장)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은 세월호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지난해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청장은 행복도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센터(1-1, A))과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 수질복원센터(B),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 조성공사현장,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 M2구역(블록) 공동주택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준공이 임박한 3-3생활권(세종시 소담동) M4구역(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안전사고의 예방은 행복청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부문의 참여와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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