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새봄맞이 민원실 환경을 정비하고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미소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는 친숙하고 정감 있는 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하여 실내화단을 조성했고 공무원 개인별 명패를 설치하여 민원인이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과 직원들이 더욱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민원창구 쪽에 1인 1화분을 배치했다.
특히 민원실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이 미소명찰을 패용하고, 업무시작 15분전 매일 친절 실천구호(봉사, 신속, 공정, 미소) 제창과 스트레칭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곽병창 민원과장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친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월에 고객만족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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