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이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합성 ETF를 총 자산의 100%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손보고,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성 ETF는 장외 파생상품의 일종인 스와프 계약을 이용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같은 주요 지수 및 원자재 상품 가격을 추종한다.
개정된 규정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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