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서 폭발물 소동… 알고 보니 녹슨 쇳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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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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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부산서 한때 폭발물 소동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5시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쇠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폭발물은 한 뼘 크기로 심하게 녹이 슬어 있었다. 상태였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해당 폭발물질을 수거해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물건은 폭발물과는 전혀 관련없는 녹슨 쇳덩어리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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