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보조출연 쌍둥이 자매 감동사연에도 동시간대 최하위…다큐에도 밀린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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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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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청률이 MBC 다큐멘터리에도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전국 기준 시청률이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의 기록이다.

이날 ‘동상이몽’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보조출연에 열 올리는 여고생 쌍둥이 박진주, 박금주 자매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6.4%로 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고, MBC ‘다큐스페셜-밥상 상식을 뒤집다 탄수화물의 경고 2부’는 5.8%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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