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류, 스낵류, 차음료, 장·소스류, 신선·건강식품 등 수출 유망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한국관에서 총 422건, 18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알밤막걸리와 버섯 등은 박람회를 계기로 싱가포르 현지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건강·미용·간편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식품과 소스 등이 주목을 받았다"며 "싱가포르는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소득 수준이 높아 우수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구매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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