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글로벌 호텔 체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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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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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울산 해양도시 내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운영 확정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KCC스위첸 주거복합개발을 시행하는 ㈜ 랜드파트너스와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울산 북구 산하동 일대에 개발 중인 해양도시 블루마시티 내에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그룹의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 들어선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26번째 호텔이다.

프랑스의 아코르호텔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울산 강동 산하지구에서 KCC스위첸 주거복합개발을 시행하는 ㈜ 랜드파트너스와 지난 15일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에 따르면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은 현재 공사중인 북구 블루마시티 KCC 스위첸 주거복합개발 단지에 140실 규모로 설립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내셔널 호텔 운영사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2019년초 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머큐어 (Mercure) 브랜드는 아코르호텔그룹의 대표 미드스케일 브랜드로, 국내에는 서울 강남에 이어 두번째로 도입된다.

이 호텔에는 고급레스토랑, 바, 컨벤션 & 회의시설,사우나 & 피트니스 등 특급호텔 수준의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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