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3년 5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첫 컴백 프로젝트에 대해 공지했다.
19일 마이티 마우스(상추, 쇼리)의 소속사 올마이티 레코즈는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제목은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로 블락비의 지코가 직접 작곡하고 마이티마우스가 작사에 참여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이번 신곡은 지코의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어우러진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한 마이티마우스는 기존 스타일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색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한바 있다. 특히 이번 노래는 레이블 설립 후 선보이는 첫 신곡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음악 토크쇼 MC를 맡으며 인연을 쌓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마이티마우스와 지코가 어떤 선후배 조합을 이뤄냈을 지에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코가 지원사격에 나선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NICE 2 MEET U’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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