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중문(왼쪽)이 결혼한다[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중문이 3년 여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결혼에 골인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중문이 다음 달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이중문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승무원 출신 재원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중문은 예비신부의 배려심 깊고 따뜻한 성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다음 달 1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치러진다. 사회는 동료 배우 박재정이 축가는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이중문은 영화 '야수',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별명을 얻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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