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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국토·해수 3개 부처,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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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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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물류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최근 유통, 물류 등 산업 간 융․복합 추세에 따라 관련 부처가 보다 체계․효율적으로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 설립됐다. 지난달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는 업무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지원 사업 내용과 일정, 기업 참여 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한다. 올해 지원 사업은 크게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지원 △제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물류 지원 사업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설명회는 화주․물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ocharm.net)에서 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많은 화주(제조·유통)기업들이 참여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주․물류기업의 공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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