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하며 세종시 대표 브랜드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555가구 모집에 총 934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6.83대 1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34.77대 1로 전용 84㎡B타입에서 나왔다.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의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3생활권이 도시행정타운의 면모를 갖춰가면서 교통여건까지 많이 개선됐다. 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해 젊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며 “특히 3생활권 내 아파트시세와 비교해 3.3㎡당 평균 870만원대로 저렴한 것이 순위 내 청약 마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의 당첨자 발표는 22일 발표되며 계약은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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