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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O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홍대광이 오는 26일 디지털 싱글 '홍대에 가면'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해 6월 미니앨범 '너랑' 발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홍대에 가면'은 홍대광의 주무기인 정통 발라드 곡.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담아낸 다양한 봄 시즌송들이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홍대광은 '발라드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올봄 차트 정면돌파에 나선다.
신곡 '홍대에 가면'은 '답이 없었어' 이후 많은 이들이 그리워했던 감성 발라드로 '밀크 성대' 홍대광의 달콤한 음색과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 듣는 이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동시에 오늘(19일) 오전 8시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 통해 한층 더 세련된 '남자'의 모습을 선보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꿀보이스의 귀환' '홍대거리 장악 예약' '홍대 오빠 홍대광의 홍대에 가면' 등 홍대광의 컴백을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홍대'라는 홍대광과 뗄 수 없는 장소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광화문에서' '새벽 가로수길'을 잇는 '로케이션 송'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홍대에 가면'은 홍대광의 보이스를 120%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통해 라이브로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홍대광표 감성 발라드 '홍대에 가면'은 오는 26일(화)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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