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컬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바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정규 7집 'Repeat(리피트)'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 세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바이브는 수트 차림을 하고 손으로 턱을 괸 채 무표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솔로 컷은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윤민수와 류재현의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담겨 있어 30대 남성의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앨범명 'Repeat(리피트)'는 오랜 공백기로 바이브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 감성 그대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징적으로 내포, '도돌이표'처럼 리스너들의 귀에 반복될 수 있는 앨범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된 세 장의 티저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모습들을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바이브의 정규 7집 'Repeat(리피트)' 앨범은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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