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 업계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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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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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저축은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저축은행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유한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인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크'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스마트뱅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신저축은행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신분증 캡쳐를 통해 신분증 진위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타 금융사의 실명확인계좌에서 소액이체를 하면 최종적으로 계좌가 개설된다.

박경제 대신저축은행 영업본부장은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개설을 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며 "계좌개설부터 상품 상담 및 가입까지 원스탑으로 이뤄지는 만큼 보안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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