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경찰서제공]
발대식에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 고양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경찰관과 긴밀한 정보 교류 및 치안 협력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결의했다.
이로써 29개 초등학교 2,048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와 15개 중학교 592명으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등 2,640명은 고양경찰서를 도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피해학생 보호, 선도활동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
김광석 서장은 “어머니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지키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계기로 경찰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 시키고 우리 아이들을 더 안전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