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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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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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안양8동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가 주말인 오는 23일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16일 개장한 평촌‘차 없는 거리’에 이어 안양에서는 두 번째 오픈한 벼룩시장이며, 혹서기인 7·8월에는 휴장한다.

나눔장터가 열리는 시각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의 사회단체, 공무원 아나바다장터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재활용 가능한 의류나 생필품 또는 장난감, 도서 등을 가정에서 가져와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

단, 판매물품은 5만원 이하로 제한되며 신상품이나 동·식품, 음식물 등은 취급 제외대상이다.

한편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행사장을 찾아 선착순 접수, 자리를 배정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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