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군포문화재단 철쭉축제 안전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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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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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와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5일간 군포시 전역에서 열리는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의 안전대책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축제 개막을 앞둔 18일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오종두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사무국 관계자 등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퍼레이드 구간과 축제 주요 행사장인 철쭉공원(구 철쭉동산 및 양지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지의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 확인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이 먼저 확보돼야만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은 개막 10일을 앞두고 책나라군포 철쭉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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