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유서깊은 대회로 내달 25일 경기도 포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팀은 119합창단에서 제공하는 소방동요 133곡중 한곡을 골라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팀별 15명에서 30명으로 꾸려 신청 받으며, 대상을 수상한 각 팀은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된다. 참가희망자는 안양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교육훈련팀에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소방동요를 배우고 부르면서 즐겼으면 한다”면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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