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찰떡 호흡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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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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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의 찰떡 호흡,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주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성훈(김상민 역)이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우격다짐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가운데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성훈이 반찬통을 핑계 삼아 신혜선의 동네를 찾아갔던 장면으로 ‘앉아만 있었을 뿐인데 화보 완성’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완벽한 분위기 미남, 미녀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중에서도 지난 방송, ‘단호박’ 신혜선에게 호되게 차이고 가슴 아파하는 귀여운 연애 바보의 면모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던 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신혜선과 대사와 동선을 맞추고 있어 극 중 ‘김상민’과는 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성훈은 단호한 거절 연기를 미안해하는 신혜선을 위해 진지하게 촬영에 집중하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그녀를 다독거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훈은 자신의 역할에 있어 누구보다 철저하고 세심하게 준비하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마성의 케미甲(갑)의 비결은 그의 노력과 열정에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신혜선을 향해 “매력 발산은 내가 했는데 반하려면 네가 반해야지 왜 내가 이모양 인거냐”라며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넌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게 견딜 수 없이 억울하다”라고 속사포 고백을 늘어놨던 상황. 이에 순수하고 담백했던 그의 고백이 신혜선의 철벽을 뚫어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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