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기왓장에 독도‧새마을정신 새긴 전각전시회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선생이 기왓장에 독도사랑과 새마을 정신을 새긴 전각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은 전각작품.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선생이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문화갤러리에서 53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24점이 전시된 개인전엔 기왓장과 돌에 독도수호 전각 및 새마을 정신을 새겼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은 지난달 22~29일까지 경북 포항시 문성 새마을 발상지 기념관에서 전시를 가지고 울산 옥천 구미 국회 등 전국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쌍산은 "산업시대의 새마을 운동은 국력의 원동력이었다. 나라사랑에 한 예술가의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면서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 주변국들의 침탈행위에 대응하기위해 이번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쌍산은 독도현지 서예퍼포먼스 행사 23회와 전국에서 70여회 독도사랑 서예퍼포먼스 행사를 가지고 있는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예술가로 알려져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