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내달 28~29일 전공항에서 개최하는 ‘2016 화성뱃놀이 축제’ 예술시장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시장은 ‘전시회(전곡항 예술시장에 놀러 오세요. 회도 먹고요)’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핸드메이드 제품 및 아트상품 판매와 간단한 체험활동 및 공연 등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29일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작품 소개 및 사진을 기재해 이메일(ecoism@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총 30명(팀)을 선정해 내달 6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손재주를 가진 예술작가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관광객이 많은 전곡항에 예술시장이 상설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관광기획팀(031-369-6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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