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청 전경)
이번 교통분야 평가는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도민의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 등 교통업무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로 실시됐다.
특히 과천시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을 자체 도입, 안정성을 높였고,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분야에 시에서 부담하는 재정 지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만 교통과장은 “이번 교통분야 평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분야는 더욱더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미흡한 평가를 받은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과천시의 교통 서비스가 최고의 수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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