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18년 4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포스코역사관 개관을 앞두고 사료수집 활동을 전개해 큰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수집되지 않은 사료가 많다고 보고 사내외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료수집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특히 포스코 측은 창업세대 재임기간을 비롯해 사료가 많지 않은 최근 20년간의 사료가 수집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대외 인사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번 사료 수집은 현재 포스코역사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창업기부터 제철소 건설기의 사료 보완과 1992년 이후 발생된 사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집대상은 문서류, 도서류, 간행물류, 사진, 박물류 등이며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과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