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부산회관, '어린이 승강기 사고예방 안전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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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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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사학연금 부산회관(이사장 김화진)은 정부3.0 기반의 안전한 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어린이 승강기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승강기 사고'의 유형으로 승강기 문이 열릴 때 어린아이들이 손끼임으로 다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부산회관에서 운행중인 모든 승강기문 내부와 외부에 안전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러한 조치는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4년간 접수된 엘리베이터 관련 사고 648건중 58.6%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였다.

피해자는 대부분 만 6살 이하로 파악됐다.

특히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리는 중에는 닫힘 버튼을 눌러도 바로 닫히지 않아 손이 끼인 채 더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할 수 있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안전에 크게 유효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부산회관 시설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학연금의 모든 시설의 안전에 앞장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정부3.0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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