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제7회 동북아 의장포럼’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19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동북아 관광진흥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지린성, 옌볜, 헤이룽장성, 허베이성 등 중국 4개 지자체, 니카다시와 나라현 등 일본 2개 지자체, 몽골 투브아이막, 러시아 연해주 등 9개 자치단체 관광부서와 관광협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각 자치단체는 간담회에서 자국의 관광을 소개했으며, 관광 교류·협력 등 동북아 관광 진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 관계자들은 백제 옷을 입은 채 관광지를 둘러보고,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가졌으며, 줄타기, 대북, 모듬북 등 다체로운 전통 민속공연도 관람했다.
도는 한편 동북아 의장포럼 회의장에 백제문화단지와 보령머드축제 등을 이미지화 한 충남관광 홍보부스를 설치, 시·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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