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포스코건설의 ‘연산 더샵’은 평균 23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여 올해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총 8만6,206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이는 올해 부산 지역 전체에 접수된 청약 통장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이 단지는 부산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곳으로, 입지 환경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3.3㎡ 당 999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은 물론 다양한 버스 노선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연제점과 연산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동의의료원, 부산시청과 국세청, 연제구청 등이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연제도서관 및 부산여자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한편, 부산 연제구 연산동 199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연산 더샵'은 지하 4층~지상 30층, 11개 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20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지 설명 : [ 포스코건설 ‘연산더샵’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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