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가 CJ헬로비전 알뜰폰 사업의 매각 상대로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사업 헬로모바일의 매각 상대로 네이버가 유력하다는 설이 제기됐고 네이버는 이를 부인했다.
네이버는 "헬로모바일을 인수한다는 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해외법인 라인을 통해 일본에서 알뜬폰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CJ헬로비전 측도 관련 사항에 대해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에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심사 보고서를 이달 중 미래창조과학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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