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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그림 교사 이어 셰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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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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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스틸[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신양이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주인공 조들호를 연기하고 있는 박신양이 특별한 작전을 수행할 것을 예고했다.

19일 공개된 사진에서 조들호는 일일 그림 교사에 이어 일일 셰프로 변신해 거대한 일을 꾸미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전회에서 사건의 진사을 파악하기 위해 전초전을 펼쳤다면 19일 방송분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통쾌함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조들호의 반격은 법정에서도 계속 될 전망이다. 그는 공격적인 태세로 변론을 하는 신지욱(류수영 분)에 맞서 촌철살인의 변론으로 법정 안에 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조들호의 행동들은 하나하나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테니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8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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