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는 19일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회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 신현윤 연세대학교 교수,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권 원장은 “SH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금호석유화학, 카카오 등 여섯 개사가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기존에는 적용받지 않았던 규제의 틀 안으로 들어온 상황”이라며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제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회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 신현윤 연세대학교 교수,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권 원장은 “SH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금호석유화학, 카카오 등 여섯 개사가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기존에는 적용받지 않았던 규제의 틀 안으로 들어온 상황”이라며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제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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