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 관련 특별좌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9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는 19일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회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 신현윤 연세대학교 교수,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권 원장은 “SH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금호석유화학, 카카오 등 여섯 개사가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기존에는 적용받지 않았던 규제의 틀 안으로 들어온 상황”이라며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제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