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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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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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국내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인 차원의 특별조직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을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문그룹은 딜로이트 안진 감사본부 김유석 파트너를 주축으로 스타트업에 요구되는 각 부문별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 감사, 세무, 컨설팅 분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종호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글로벌 차원에서 축적된 딜로이트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로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 스타트업들을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결집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구글이 전세계 세 번째로 오픈한 스타트업 허브인 캠퍼스 서울(CAMPUS Seoul)의 회계 및 세무분야 멘토링 세션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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