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죠앤 오빠 이승현 눈물에도 '슈가맨'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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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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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고(故) 죠앤의 오빠 이승현(위)이 출연했다[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이 시청률 2.992%(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0.39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고(故) 죠앤의 오빠인 테이크 멤버 이승현이 출연했다.

이승현은 "여동생이 하나 있었다. 죠앤이라고. 안타깝게도 제작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MC 유희열은 "'슈가맨'에도 죠앤을 보고 싶다고 제보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짧은 전성기로 뒤로하고 사라진 스타들을 찾는 프로그램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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