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유통·식품·수출기업인,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친환경 농산물을 6차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정책 수요를 발굴한다.
외식·가공·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농산물 수요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신규 사업과 제도 개선 과제를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친환경 생산단지와 가공·판매·체험 등을 연계한 6차산업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자체와 농가에 보급·확산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외식·유통·수출·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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