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출시 11주년을 맞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아들 리환 부자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2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건강한 의성마늘과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의성마늘햄의 장점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평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안정환-안리환 부자는 '마늘을 좋아하는 아빠와 햄을 좋아하는 아들 모두가 만족하는 의성마늘햄'의 매력을 찰떡궁합의 호흡으로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의성마늘햄은 롯데푸드와 경상북도 의성군의 상생 협력을 통해 2005년 출시한 햄이다. 알이 굵고 맛이 좋은 의성 육쪽마늘을 사용해 구웠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마늘 풍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햄을 소량으로 나눠서 개별포장한 최초의 분절햄 형태로 편의성을 인정받아 분절햄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출시 11주년을 맞아 건강한 의성마늘과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의성마늘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TV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성마늘햄을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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